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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 핫이슈

김새론 15살 지금봐도 앳된 모습. 돌아선 해외반응.

by miniwor-ld 2025. 3. 13.

 

고(故) 배우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김새론의 2015년 당시 영화 영상을 본

해외 여론이 불타고 있다.

 

해외여론 반응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는

김새론이 15살때로 추정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앳된 얼굴에 마른 몸을 한

누가봐도 어리고 해맑은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외 누리꾼들은 “그녀는 단지 어린 아이의

나이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어린 아이였다”

“나는 30살 남자가 어떻게 이 어린 소녀에게 끌리고,

심지어 사귀고 싶어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 사건 대해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 불안해진다”라며 경악했다.

 

특히 영미권 팬들은 미성년자와 교제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아성애자” “그루밍 성범죄”

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편, 김새론의 사망일 당시

영국 BBC가 홈페이지 1면에

‘올해 24세의 한국 여배우 김새론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16일(현시시간) 보도하는 등

외신들도 배우 김새론의 사망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해외 팬들의 반응은?

 

배우 김수현을 '한류 스타'로 승승장구하게 만든

해외 팬덤이 고(故) 김새론과 얽힌 논란에

완벽히 등을 돌리고 있다.

고(故) 김새론 유족 측 주장과 이를 뒷받침할만한

다양한 증거들로 이른바 미성년자 교제 논란,

즉 그루밍 범죄 의혹에 휩싸인 김수현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매섭다.

 

폭로 초반 중립 의견도 상당했던 국내와 달리,

해외 움직임은 지체 없었다.

오랜시간 김수현을 응원하고 지지한 해외 팬들과

K콘텐트를 애정하는 해외 네티즌들은

추가 증거가 공개되기 전,

해당 내용이 알려진 순간부터

김수현에 대한 손절을 시작했다.

김수현의 중국팬카페에서는

 '매년 너의 생일은 16살부터 너와 함께 했던

또 다른 소녀의 기일이다'라며

김수현의 생일에 사망한 김새론을 언급하였다.


이들은 김수현의 생일을 축하했던 해당 공간에서

'내년부터는 새론양의 기일을 추모할 것'이라며

'너도 생일마다 소녀의 제삿날이라는 걸 기억하길 바라'

라고 원망했다.

여기에 약 43만 팔로워를 자랑한 김수현의

해외팬 계정도 폐쇄되면서,

해외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한편 배우 김수현은 

미성년자였을 때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다음 주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긴 시간 피로감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