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근로자의 날이 겹치면서
5월2일을 임시공휴일 지정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총 6일의 연휴가 되는데, 그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항공권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이와 동시에 업무 공백이 길어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황금연휴 기대감
이번 5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대감으로
여행사, 숙박업체, 항공사 등에서는 예약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이
맞물려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휴를 활용해 국내 유명 관광지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숙박과 교통편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길게 쉬자 vs 업무 지장 크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은 오랜만에 긴 휴식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업무 공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 긍정적인 반응
- 장기 휴가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
- 여행 및 레저 산업 활성화로 경제적 효과 기대
-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늘어나 삶의 질 향상
- 부정적인 반응
- 업무가 밀리면서 연휴 이후 업무 부담 증가
-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운영 부담 가중
- 학교 및 공공기관 일정 조정 필요성
실제 지정될 가능성은?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수시로 지정할 수 있는 날로,
근로자의 날과 주말, 공휴일이 이어진
징검다리 날짜인 5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할 가능성이 꽤 커보인다.
다만 지난 설 연휴
내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임시공휴일이 지정(1월 27일)되었지만,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내수 진작 효과가 미미했기 때문에,
정부가 5월 임시공휴일에 대해서는
신중한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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