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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개막전 승리 웃지 못 할 사정은?

miniwor-ld 2025. 3. 23. 18:08

 

안녕하세요, 전지적참여 입니다!!

 

기아 타이거즈 팬분들이라면 아마 개막전 보

 

고 마음이 철렁하셨을 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김도영 선수가 3회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가던 도중, 갑자기 왼쪽 허벅지를 잡고 주저앉았잖아요.

 

표정도 심상치 않아서 순간 ‘큰일 난 거 아닌가?’

 

걱정이 확 몰려오더라고요.

 

 

다행히 경기 끝나고 나온 이야기 들어보니까,

 

병원에서 MRI 촬영했고요.

 

진단 결과는 ‘햄스트링 1단계 손상’이라고 해요.

 

쉽게 말하면 근육이 살짝 늘어나거나

 

살짝 찢어진 정도인데, 이게 보통 2~3주 정도면

 

회복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라 2주 뒤에

 

한 번 더 검사해서 복귀 시점을 확정한다고 합니다.

 

감독님도 인터뷰에서 “아직 시즌 초반이라

 

무리시키고 싶지 않다”는 말 남기셨고,

 

김도영 선수 본인도 SNS 통해 팬들한테

 

“걱정 끼쳐 죄송하고 빨리 돌아오겠다”고 했더라고요.

 

 

저도 그 글 보고 마음이 좀 놓였어요.

 

사실 김도영 선수가 중심을 잡아줘야 팀 분위기도

 

끌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라, 이번 부상은

 

꽤나 타격이 크긴 하죠.

 

그래도 시즌 초반에 잠깐 쉬는 게 나중을

 

위해선 더 나을 수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지금처럼 잘 회복해서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 김도영 선수

 

응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로 따뜻한 말 한마디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수 입장에선 그런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거든요.